백두대간 1차 2차 (完.동영상)
백두대간 65회 향로봉 (최종회.동영상)
솔바람.
2007. 11. 22. 22:58
산행일시 : 2007년 11월 17일 ~18일 (일요일) 무박
산행위치 : 백두대간 향로봉 (금강산권) 인제.고성
산행거리 : 34 km
산행시간 : 8시간 30분
산행날씨 : 맑음
산행코스 : 진부령-->대간길-->칠절봉-->둥굴봉-->향로봉-->진부령
산행소감: 여기 향로봉!!
백두대간 남쪽 끝입니다 더 이상 갈수없네요.
휴전선 철책이 가로막고 있어서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통일이 될때 까지 가다려야겠습니다 금강산 비로봉.백두산 정상까지 완주할 그날까지........
지리산 웅석봉에서 여기 향로봉 까지 왔습니다.
총 65회 대단원의 막을 내려야 합니다 2005년 08월 11일~ 2007년 11월 18일까지
약 2년 4개월 걸린 정말 힘들고 먼길이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해냈습니다 백두대간 완주.보람차고 위대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송백산악회 회장님 그리고 여러 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완주하신 동료 산우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또 전 구간 함께 완주 한 제 아네 허소영에게도 감사하구요.....
향로봉
높이 1,293 m. 태백산맥의 북부에 위치하며 신라시대에는 가리라봉(迦里羅峰)이라 불렀다. 6 ·25전쟁 중 격전지의 하나로 수복지구이며 산의 북쪽 사면에 휴전선이 지난다.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으며, 민통선에 인접하여 희귀생물대(帶)가 형성되어 있다 |
진부령 | ||
높이 529m이며, 백두대간에 속한다. 소양강(昭陽江)의 지류인 북천(北川)과 간성읍으로 흐르는 같은 이름의 소하천, 즉 북천의 분수계가 되어 있다. 간성~한계리 국도가 지나는 이 고개는 중부지방 태백산맥의 여러 고개 중에서는 높이가 가장 낮다. 그러나 잿마루에 올라서면 동해와 태백산지 사면의 수해(樹海)가 눈아래에 펼쳐지고, 구곡양장의 고갯길이 장장 16 km에 걸쳐 이어진다. 인제쪽에 원통리(元通里), 간성쪽에 진부리가 있어 각각 영하취락(嶺下聚落)을 이룬다. 또한 진부리 길가에는 6·25전쟁의 향로봉지구 전적비가 서 있으며, 고개 남쪽에는 현대장비를 갖춘 알프스스키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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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향로봉 둥굴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