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10 코스
여행일시 : 2009년 12월 05일 토요일 마지막날 오후
여행위치 : 제주 올레길 10 코스 삼방산 송악산 모슬포 구간
여행거리 : 15.5 km (도상거리)
여행시간 : 11시 11분~16시 58분 (5 시간 47분 소요 놀멍 쉬멍 먹으멍 여유있게)
여행코스 : 화순항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 하멜상선전시관 - 사계포구 - 사계 해안체육공원 -
사계 화석 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 송악산 입구 - 모슬포 하모체육공원
10 코스 지도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을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국토 최 남 단의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절경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레길 9코스 날머리와 10코스 들머리
화장실 담옆에 붙은 관광안내판 10코스는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화순 해수욕장에서 본 삼방산
용머리 해안
용머리
용머리에서 본 화순항
삼방산
하멜 기념비
하멜 상선 기념관
문주란과 선인장 자생지
건너 보이는 형제섬과 사계화석 발견지
10 코스 올레 휴게소
대장금 촬영지 간판이 세워져있다
송악산 아래 일제 해안 동굴진지
일제 동굴진지 설명판
송악산 정상에서 바라 본 조망
송악산 분화구
송악산 정상. 흙이 불에 타 붉게 재로 변해있다
송악선에서 바라 본 국토 최 남단. 앞에보이는 가파도와 저멀리 마라도가 보인다.
뒤 돌아본 송악산
해안도로에서 갑자기 컴컴한 구름속으로 햇빛이 쏟아져 내린다
멀리보이는 하모 해수욕장
하모 체육공원
10 코스 종착지점 또다시 11 코스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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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요번 여행은 여기서 마침니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남은 올레길도 종주하고싑습니다
혼자 보기가 아까운 올레길 풍광이라 같이 나눌려고 몇편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