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핀 야생화 (산괴불주머니.매화말말도리.개별꽃.봄맞이.흰민들레.등)
무암계곡에 핀 5 월의 꽃입니다
흔한 야생화이지만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산괴불주머니
과 명 : 양귀비과
분포지 : 전국의 산 습지
개화기 : 4~6월
결실기 : 8월
용 도 : 약용 . 관상용
전국 산지의 습한 곳에서 흔히 자라며 중부 지방의 산간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얼음이 채 녹기 전 2월 하순쯤에 새싹이 돋아나고 일찍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꽃은 노랑색이나 연한 노랑색, 자주색, 붉은빛 도는 노랑색 등으로 핀다. 노란 개나리, 분홍빛의 진달래꽃과 어우러진 모습은 일대 장관이다. 4~6월에 3~10센티미터 정도의 꽃이 피고, 붙여진 이름만큼이나 꽃의 모양이 오묘하고, 특이하다. 8월에 씨가 여물고, 10월쯤 되면 씨가 익어 벌판에 쏟아져 애처러운 야생화가 된다. 양귀비과의 꽃이지만 향기는 별로 없고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여 옮겨 심어도 잘 죽지 않으며 습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잘 자란다.
매화 말발도리
흰민들레
하얀 민들레(흰 민들레)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민들레로서 한반도 원산 토착종이다.
귀한 흰민들레는 약효가 좋습니다.
민들레는 모두 복용할수 있읍니다 그렇지만
노란 민들레는 수입종으로 전국어디에서나 흔하게 볼수있고
흰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민들레로 약성이 있는것으로 밝혀져
요즈음은 찿아보기 어렵구요 물론 일부노란민들레도 토종이 있다는데 잘모르구요
약용으로는 흰민들레를 사용하는데 건조해서 차로 끊여 드시거나 탕제를 내여 민들레즙을 내려먹기도하고
더좋은 것은 흰민들레 전초(뿌리와 잎)를 깨끗히씻 김치를 담그는데 젓갈을 조금더넣어 읽혀서 드시면
옛날 어머니손맛 처럼 쌉스름하면서 입맛을 돋구어주는 좋은 김치음식입니다
각종 성인병약에 좋은 식품이니 어떻게 먹든 좋은 음식 민들레 입니다
천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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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5월에 개화하여 6-7월에 결실하며 어린잎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위장약재로 이용한다.
애기똥풀
봄맞이는 앵초과에 속하는 한·두해살이풀이다. 봄맞이꽃이나 봄마지꽃이라고도 부른다.
봄마지꽃의 잎은
조그만데다 땅바닥에 붙어있어 본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봤다는 사람은 풀에 관심이 많은 우리과의 사람일 것이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키는 10~20 센티미터쯤 되며 몸 전체에 털이 난다. 잎은 방석 모양으로 촘촘히 뭉쳐난다. 길이와 너비가 4~15밀리미터쯤 되는 둥근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꽃줄기가 나와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 지름은 4~5밀리미터이며 꽃잎이 5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한 개의 꽃부리가 깊게 갈라진 것이다. 꽃 안쪽은 곤충을 불러 모으기 위해 노란색을 띈다.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에 싸인 채로 익으며 5개로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