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 호남정맥 6구간 최종회 (오룡재~모래재)
주화산(珠華山,565.0m)
전북 완주군 소양면, 진안군 부귀면
백두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호남정맥이 남서쪽으로 63.3km를 내달리며, 무룡고개, 장안산, 수분치, 신무산, 팔공산, 진안 성수산, 마이산, 부귀산을 일구어 놓고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남으로 가는 산줄기는 호남정맥이요, 북으로 가는 산줄기는 금남정맥이다. 주화산은 동남쪽에 섬진강, 동북으로 금강, 서쪽으로 만경강의 분수령이 된다.
주화산의 이름은 구슬주(珠), 빛날화(華)를 써서 산세가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뜻이다
산행일시 : 2012년 01월 19일 목요일
산행위치: 전북 진안
산행코스 : 오룡동고개-->누에기재-->장구목재-->617봉-->오산리재-->640봉-->620봉(산불감시초소)-->
주화산(3정맥분기점)-->조약봉-->모래재
산행거리 : 5.5 km
산행시간 : 약 3시간 (휴식시간 포함)
오늘 드디어 금남 호남정맥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미뤄 놨던 1구간 산행을 2회로 나누어 새마포산악회의 도움으로 6구간 산행을 완주한다
원래 5구간으로 계획을 하고 짬 나는데로 문곰과 둘이서 4구간까지 마쳤다 한구간을 남겨놓고 미적 미적 시간만 보내다가
실행을 못하고 있던 상태라 긴거리와 교통편이 여이치 않아 선뜻 내키지가 않았는데 마침 새마포 산악회의 안내로
무사히 마무리 완주를 했습니다. 새마포산악회에 감사드립니다
2009년 11월 26일 1구간을 시작으로 오늘 6구간으로 2년 3개월 여 만에 이제야 끝을 맺었습니다.
원래 오늘 산행계획은 금남정맥 보룡고개까지 종주하기로 했는데 버스가 고장이나서 다른버스로 대체하는관계로
산행에 차질이 생겨 부득이 모래재로 하산하기로 한다
나로서는 잘된것같다 어차피 금남정맥을 해야하니까.......
오늘 산행은 거리가 짧으니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천천히 즐기면서 여유를 부린다.
조약치을 지나쳐 다시 뒤 돌아 조악치을 오른다 그냥 지나쳐 버렸으면 엄청 후회할뻔했다
오늘 산행의 백미는 조악치봉이다 조망이 죽인다 사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정맥과 다음에 가야할 금남정맥과 호남정맥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다임도를 지나 주화산을 오른다 3 정맥분기점을 확인하고 인증 샷을 찍고 디시 조금더 가니
헬기장이 나온다 그기가 조약봉이라고 팻말이 나무에 걸렸다
아하~ 여기가 조약봉이라~~ 조약치와 조약봉.... 조약치(산불감시초소 623 m)를
조약치봉이라 명명해야 올치않나 생각이든다 그아래 임도가 조약치가 아닐까???
짧은소견이라 햇갈린다 ㅎㅎ
그래도 한 정맥을 무사히 마쳤다 ~~~
오룡고개(가죽재) 지난주 산행에 이어갑니다
누에기재에서 바라본 500봉과 넘어야할 마루금이 보입니다
누에기재에서 장구목재 0.5 km이네요.
장구목재 자세한 이정표가 반갑습니다
지나온 가죽재(오룡고개)가 2km 그리고 가야할 오산리재가 1.0km전방이고 주화산 분기점이 3.5 km입니다
617봉 정상
오산리재
640봉 정상에서 인증 한컷~~가운데 돌판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조약치봉에서 바라본 조망들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사방이 탁터였습니다 그냥 지나쳤으면 엄청 후회 할뻔했습니다
조약치봉의 조망과 아래 삼각점 확인
삼각점에 아무런 표식이없네요 번호도 없고....
조약치봉의 산불감시초소
조약치봉(620m)에서 기념사진 한컷~~
산불갓초소와 운장산 방향의 조망
여기가 조약치가 아난가싶네요......??
보이는 봉이 주화산이다
새봉임도 개통 기념비 여기까지 왔다가 다시 빽 하여 조약치봉을 오른다
에고 지나쳐 버렸네~~~가방 내려 놓고 다시 올라간다.
주화산 3정맥분기점에서 금남호남정맥 완주기념 인증샷~~ 형제는 용감했다 ㅎㅎ
주화산 3정맥분기점에서 기념으로 또 한컷~~
미쳐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쳐버린 조약봉 팻말
새마포산악회 산두꺼비님의 사진을 가져다 올립니다.
주화산에서 자나 헬기장이 조약봉입니다.
모래재 터널 아래 천주교 전주공원묘원
모래재 휴게소
오늘산행의 마지막 하산지점의 모래재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