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7 구간 (오정자재~용추봉~가인연수원)
용소
영산강 시원지(발원지)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소재하는 영산강 발원지 가마골은 용추산(해발 523m)을 중심으로 사방 4km 주변을 가마골이라고 부르는데, 여러 개의 깊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마치 용이 꿈틀거리며 지나간 형상을 하고 있어 영산강 시원지로 유명한 '용소'를 비롯해 용연 제1폭포와 용연 제2폭포 등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물과 함께 원시림이 어우러져 특히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용추봉(583m)에서 발원된 영산강물줄기는 담양읍을 지나 광주,나주,영암 등지를 거쳐 목포 앞바다까지 111.5km에 걸쳐 흘러 영산강 하구둑을 통해 서남해로 흘러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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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27구간 오정자재-깃대봉-용추봉-신선봉-용소-전치재-가인연수원
일 시 : 2013년 10 월 24 일 (목요당일)
위 치 : 순창군 복흥면 / 담양군 용면
코 스 : 오정자재~깃대봉(515.9m)~용추봉(579m)-피짓골임도신선봉-용소-천치재-
신선산(386m)-큰부리기재-525봉-북추월산(515m)-가인연수원
산행거리및시간 : 5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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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행은 영산강 발원지인 용소를 탐방하기위해 잠시 외도를 했습니다
오기 힘든곳이라 용소를 보고 다시 일행과 합류하기로 하고
용추봉아래 임도에서 용추사 방향으로 좌측 임도길로 내려갑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우편 신선봉으로 오른다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치재산이 더욱 멋있다
용소와 출렁다리 그리고 신선대가 장관이었습니다.시간이 모자라 사령관동굴과 폭포등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소원하던 용소를 탐방합니다.
한강.낙동강.금강.섬진강 그리고 오늘 마지막으로 영산강 발원지인 용소를 탐방 했습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오정자재
옛적에 이곳에5채의 정자 가있어서 오정자재로 불리운답니다.
오정자재
오늘 산행의 들머리
백목련 나무
철탑사이로 추월산이 조망된다.
치재산과 동치재산이 보입니다.
깃대봉 삼각점
깃대봉 정상
용추봉 헬기장
용추봉정상
멀리보이는 내장산
호남정맥길은 정광사 방향으로 가야하지만 용소를 보기위해 여기서 용추사로 길을 바꾼다
이지점서 신선봉 출렁다리 용소방향으로 올라간다.
신선봉 정상
치재산과 가마골입구
신선봉에서 마주보이는 동치재산과 정광사가 보인다.
치재산이 정면으로 마주보인다.
신선봉에서 내려오는 가파른 바위길
신선대 바위
가마골 생태공원 입구가 보입니다.
신선대에서 기념샷~~
시원교(출렁다리)
영산강 발원지인 용소
뒤 돌아본 신선봉
위에서 내려다본 용소
출렁다리에서
시원정과 출렁다리
천치재
오늘산행은 여기서 마무리를합니다.
가인 연수원에서 바라본 다음구간인 추월산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