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完)

낙동정맥 10 구간 (창수령~명동산~포도산)

솔바람. 2014. 8. 30. 22:40

 

맹동산 풍력발전단지

 

낙동정맥 10구간 울치재-맹동산상봉-봉화산-맹동산-포도산-제2야영장(경북영양.창수면)

산행일시: 2014년 8월 24일 (일요당일)

코스:울치재-527-당집-OK목장 헬기장-삼거리-792-맹동산 상봉807.5- 임도삼거리-봉화산733-명동산-

       박짐고개-포도삼거리-538.5봉-제1야영장

 

 

                본인의 산행 기록입니다.

 

         

창수령(자라목이)

창수령, 창수고개는 영덕군 창수면에서 올라오는 고개를 이 곳 사람들은 자래목이라고도 부르며

창수면 쪽에서 올려다보면 그 형상이 자라 목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오늘산행의 들머리인 창수고개

 

 울치재

영양군 석보면과 영덕군 창수면 경계에 있는 고개로 높이가 527m이다. 일명 서읍령, 울티재, 울치라고도 한다. 옛날 부터 영해에서 안동 서울을 이어주는 교통로였으나, 삼림이 울창하여 수 십리를 지다고 인가(人家)가 없어 옛 부터 흉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던 곳이었다 한다. 석양(夕陽)에 이 재를 넘으면 반드시 그 나그네는 참상을 입었다 해서 울고 넘는다는 뜻으로

 울티재(泣嶺)라고도 하였으며 "저녁만 되면 이재 넘어 가기를 꺼러했다고

울치재의 이정목 창수고개에서 4 KM 지점

 

527.1봉

527.1봉의 삼각점

당집뒤로 맥이 이어진다.

맹동산 풍력단지

 

 

 

 

맹동산 풍력발전단지앞에서 인증샷~~

 

 

 

천마농장

버섯 ??

봉화산에서

 

봉화산 봉수대

명동산 정상

오늘 구간의 최고봉인 명동산

명동산 정상의 통신탑

지나온 낙동정맥의 맥 이 이어진다

 맹동산 풍력단지가 멀리보인다.

 

화림지맥(華林枝脈) 분기점
낙동정맥이 명동산을 지나 805봉에서 가지를 쳐

국사당산(510.9 m),△화림산(348.4m), 고불봉(235m) ,봉화산( 150m)을 거처
영덕 오십천이 동해 바다와 만나는 강구항에서 맥을 다 한다. 32.7km

 

                                          화림지맥

 

뒤돌아본 805봉과 명동산

박점고개

영양군 삼의리 박점마을에서 영덕군을 넘는 고개 마루가 박점고개입니다.

 

 

포도산 분기점

포도산 삼거리 여기서부터 제 1 야영장까지 거리 1.2 km

제 1 야영장 가는길의 538.5봉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하산길을 서두른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하산지점 제 1 야영장. 917번 도로

타고갈 애마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온 대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내려온 538.5봉

삼의리 마을 표지석

 포도산 등산 안내도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를 한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산행거리도 약 22 km로 정말 힘던 구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한구간을 마쳤다는 자부심에 마응은 뿌듯합니다.

막걸리 한사발에 오늘의 피로를 달랩니다.  남은 구간까지 아자~~~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