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맥 4 구간 마지막 구간 (귀성삼거리~희여산~미망)
희여산(白也山269m)
산이 햇빛을 받아 희게 빛난다고 희여산 또는 백야산이라 불리운다.
옛지명으로 동네사람들은 작은 봉화산이라고도 불리운다 봉화터는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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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지맥4구간 : 귀성삼거리-18번도로-연재산-신동삼거리-월출산-희여산-석성삼거리-
앞산(236m)-한복산(231.6m)-진도대로-173.1봉-서망
산행일시: 2015년 3월 1일 (일요당일)
산행거리및시간 : 10.28 km 5시간 13 분
산길샘 통계자료
귀성삼거리~미망까지의 산행지도(위성)와 통계입니다.
오룩스와 산길샘 통계자료입니다.
귀성삼거리
뒤돌아본 181 봉
앞 봉이 연대산
연대산과 삼각점
뒤돌아본 여귀산
신동재로 가는길
봄동 밭옆으로
신동재 옆 족친의 묘라 반가워서 자세히 보고갑니다.
통정대부 남평 문씨 지묘(문술연)
정3품 당상관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도승지·좌승지·우승지·좌부승지·우부승지·동부승지·판결사(判決事)·대사간·참찬관(參贊官)·부제학·규장각직제학·대사성·좨주(祭酒)·수찬관(修撰官)·보덕(輔德) 등이 있다.
신동삼거리 (18번 도)
서망 팽목 방향으로...
월출산(110봉)
박건석씨가 안내표지를 손수 메달고 있다.
변전소 뒤로 여귀산아 보인다.
희여산 오르는 길에 바위에 붙어 자라는 바위손(부처손)
희여산정상이 하얀 바위산이다.
줄사철이 길을 막는다.
희여산에서 인증샷~~한컷
옆에 박건석씨가 희여산 안내표지판을 달고있다.
희여산 정상
백동 무궁화동산
백동재
백동재의 남도석성비
남도석성 (南桃石城)
용장산성과 함께 삼별초의 대몽항쟁의 근거지였다. 삼별초가 제주도로 퇴각하기 전 마지막까지 항전을 벌였던 곳으로 배중손 장군이 전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도로를 따라
늘 푸른 파밭을 지난다. 진도의 파는 겨울내내 수확이 가능할것같다.
176.3봉과 삼각점 확인
바위들이 풍화작용으로 주상절리 형태로 아기자기 하게 남아있다.
앞산
앞산의 돌탑
앞산에서 바라본
여귀산과 희여산
한복산 가는 길가 명당터에 자리잡은 가선 대부 김해김공 지묘
가선대부는 종2품 벼슬로 요즘으로 치면 장차관급이고, 종2품 이상이 되어야 비로소 '대감' 소리 들었단다.
봉분은 자취도 없고 억새만 무성하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안치한 명당터
양옆으로 문인석이 세월의 흔적을 지키며 서있습니다.
한복산(232m)
한복산에서 나도 한컷~~
한복산에서 바라본 팽목항
세월호사건으로 한많은 팽목항을 다시한번 되세긴다.
오늘 산행의 종점인 저멀리 백미도와 미망포구
18번 도로와 179봉 우측이 미망항
미망 마을과 미망 포구
130봉을 지나고
18번 도로에서 뒤돌아본 한복산
동백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오늘 이지점에서 하산을 합니다.
미망 마을 회관
오늘 산행은 미망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백미도까지 가야했지만 귀경시간이 촉박했어 하는수없이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179봉과 백미도는 아쉽지만 시간상 포기를하고 서둘러 버스에 오릅니다.
오늘 진도지맥을 마무리 합니다 진도대교에서 이곳 미망항까지 4 구간으로 나누어 완주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맥길이 연결되지 않아 거의 길이 없고 가시덩굴과의 전쟁이었지만
다도해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운 섬 산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