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3 편 (호이안)
호이안
호이안의 초기 역사는 참 족의 역사이다. 말레이계인 참 족은 기원전 200년경과 기원후 200년 경에 자와섬에서 이 곳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참파 왕국을 이루었고 훼와 냐짱까지 이 왕국의 세력하에 있었다.
1세기 경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구가 여기에 있었고, 람압포(Lâm Ấp Phố)라고 알려져 있다. 투본 강의 어귀에는 참파 사람들의 예전 항구가 있었다. 이 항구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넓게 보면 15세기부터 19세기 무렵까지) 베트남의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던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였고, 여러 성(省) 출신의 화교와 일본인, 네덜란드인 등 서구 상인 그리고 인도인들이 드나들었고 마을을 형성하여 정착하였던 곳이다. 그래서 이 마을에는 서구적이면서도 동양적인 풍경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거기에 화교들이 호이안에 정착해 살기 시작하면서 '동화적'인 색다른 분위기가 형성됐다.[3][4] 화교를 중심으로 한 무역이 번성하던 당시에 이 마을은 베트남어로 하이포(Hai Pho)라고 불렀고 이는 "바닷가 마을"이라는 뜻이었다. 원래 하이포는 "일본 다리"를 가로질러 마을이 나뉘었다. 하나는 일본인이 거주하던 곳이었다.
16세기에서 17세기 무렵, 무역이 번성했을 당시 호이안에는 일본인들이 특히 많이 드나들었고 그래서 일본인 마을까지 따로 생겨났다. 전성기에는 1000명이 넘는 일본인이 거주했을 정도로 마을 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에도 시대 쇄국정책이 시행되면서 일본인 수가 점차 줄어들었고 일본인 마을 역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5] 그 일본 다리(Chùa cầu)는 일본인에 의하여 지어졌는데 독특하게도 구조물이 다리를 덮고 있고, 다리의 한쪽으로는 사찰이 연결되는 구조물을 가진 다리이다.
호이안 거리 풍경
호이안의 투본강
투본강 유람선 승선
투본강 관광
호이안 야경
호이안의 야경은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멋진 풍광
호이안의밤 풍경은 정말 이쁘고이색적인 풍경이다
칙랜드에서 본 다낭 야경
4박5일간의 베트남 다낭.호이안 일대의 우리가족의 자유여행을
3편으로 나누어 사진으로 여러 경치를 올립니다
먼훗날 추억이 생각날때 볼려고 나름데로 찍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