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24 코스
평화의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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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구간 : 양구
코스 : 오미리 종점상회-오천터널-한국 수자원공사-국제평화 아트파크
거리 : 15.2 km(안내판 기준)
시간 : 6시간 (안내판 기준) 본인의
기록은 아래 기록 참조
난이도 ; 어려움
날씨 : 비
안내 : 거인산악회 DMZ 평화의 길팀
( 버스 이용)
시점 :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470-7.
종점상회
대중교통 : 양구 시외 버스터미널 농어촌 버스
방산 노선. 오미리 종점상회 하차
첫차 오전 7:30분 부터 1시간 간격 운행
종점 : 강원도 양구군 천미리 353-3.
국제 아트파크
대중교통 : 화천시내버스터미널에서 풍산리
2번. 2-2번 버스이용 평화의댐에서 하차
오늘 DMZ 평화의길 24 코스는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종점상회에서 출발하여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 국제 아트파크. 평화의 댐까지의15.2 km거리와 약 6시간의
도보 코스로 난이도가 어려움입니다.
오늘 시점인 종점상회에서는 비가 별로
오지 않았는데 오천 터널 정상부터 비가 오네요.
새찬 비바람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종점상회에서 460번 (평화로)따라 오천터널옆
임도길을 오르는 코스로 조금은 힘들지만 주변의 산들과 화려한
봄꽃들과 향연을 만끽하는 멋진 길입니다.
천천히 주위를 감상하면서 오르는 임도길은 환상의 힐링길입니다.
하늘 아래 끝 동네 천미리의 천미천 계곡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구역이었으나
지금은 출입이 가능한 지역으로 맑은
청정천으로 냉수종인 우리나라 희귀 보호종인 열목어. 황쏘가리 등이
서식하는 천미천을 감상하며 계곡길을 지나서
국제 아트파크.세계평화의 종 공원과 평화의 댐을 구경하는 코스입니다.
구굴의 지도. 오미리에서 평화의댐 까지의 460번도(평화로)
산길샘의 앱.오미리에서 평화의 댐까지의 지도
산길샘 나들이의 24 코스 본인의
지도와 통계 기록
두루누비의 본인의 기록입니다
15.93 km 약 4시간 30분 소요했습니다.
오늘 24코스 종점상회의 안내판과 기둥의 QR 코드 확인
오미리 종점상회
종점상회에서 거인 산악회 DMZ 평화의길 팀의 단체사진
좌측은 파서탕 5km 지점인데
보지 못하고 패스~~
우린 평화의 댐 방향으로 직진
460번 도(평화로)를 따라 이슬비를 맞으며 힘차게 전진합니다.
오천 터널 입구까지 8.7km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평화누리 자전거 길과 함께 합니다.
소나무가 멋진 자태를 자랑합니다. 보호수로 관리하네요.
오천터널 입구
힘든 회원님들을 배려해서 중간 대기중인
거인 산악회버스
오천터널 입구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임도 차량 차단막을 통과
호젓한 임도길 봄꽃의 향연을 즐기면서 여유있게 올라가는 회원님들의 얼굴에도 발그레한 봄꽃이 피었습니다.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덩굴 식물'
자작나무는 하얀색 얇은 종이가 몇 겹 붙은거 같습니다.
자작 나무와 생강나무
생강나무
3월 중순~4월 초에 노란 꽃을 피우는데 잎이 돋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
한국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에서 봄에 가장 일찍 핀다고 하여 '봄의 전령사'라고 불린다.
생강나무의 잎 또는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르며, 산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김유정의 단편 소설 〈동백꽃〉의 동백이 바로 생강나무이다.
빨간 동백나무 꽃과 달리 ‘노란 동백꽃’이라고 되어 있고
알싸한 냄새가 풍기는 데서 생강나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진달래와 생강나무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오미리의 진달래꽃........
임도길이 온통 꽃길입니다.
사진찍기가 바쁘네요~~ㅎㅎ
소나무와 황토길이 힐링하기 딱 좋은 길입니다.
토종 벌통
꽃이 많아서 여기에 벌통을 ......
오천 터널위 정상에서 뒤 돌아본 도솔지맥의
백암산방향.
오천터널위 정상을 어은지맥이 지나갑니다.
노랑제비꽃이 수줍게 피었습니다.
노랑 제비꽃은 고지대 산중턱 양지바른쪽에 피는 귀한 제비꽃입니다.
꽃말은 수줍은 사랑 이랍니다'
구상나무
구상나무는 제주도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산지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며,
바늘 모양의 돌기가 갈고리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된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용으로 사용하는 나무 중 하나며,
현재는 멸종 위기종입니다
한국고유종으로 한라산, 덕유산, 지리산같이 남부 지방의 높은 산에 산다. 가장 많이 있는 곳은 한라산이다.
늘푸른 바늘잎나무로 나무의 키는 10~18m이며 그 중 수관폭은 7~8m이다.
작은 가지는 색이 황색이지만 털이 없어지면서 갈색이 돈다
DMZ 평화의 길에서 귀한 구상나무를 보다니. 여기에다 아마 조림 식재를 한거 같습니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비오는 임도의 나무들이 더 파릇하게 보입니다.
철문을 내려옵니다.
차량 차단막
오천터널
터널길이 1296m.
거의 차량은 다니지 않습니다.
천미리에서 오미리(五味里) 방향
오미리와 천미리 앞글자를 따서 오천터널이라 명명 했는가 ???
460번 도(평화로)와 자전거길
앞에 보이는 산 맥들은 어느 지맥인지. ???
물박달나무
물박달나무 줄기는 회색빛 얇은 종이를 여러장 겹쳐 놓은 듯 살짝 지져분한 느낌을 줍니다.
물박달나무는 물을 좋와해서 계곡 주변에서 볼수있습니다.
박달나무와는 또 다릅니다.
박달나무는 껍질이 매끈합니다.
천미리
양구읍에서 서북방으로 37km 떨어진 중부전선 최전방에 자리잡은 곳으로, 원래 마을이름이 하늘 아래 끝 동네라는 뜻의 천미(天尾)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데 지금은 남한에서 끝동네가 되고 있다. 당초 민간인 출입통제구 역이었으나 관광객이 대폭 늘어 민통선을 북상시켰으며, 현재는 출입제한을 받지 않고 있다.
천미천에는 냉수성 어족인 열목어를 비롯한 각종 어류가 크고 작은 소(沼)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휴전선을 넘나드는 벌들이 무공해 최상의 꿀을 물어오는 토종벌 보호지역이다.
천미계곡
천미계곡은 강원도 양주군 방산면 천미리 북쪽 휴전선과 맞닿아 있는 고지에서 파로호까지 장장 24km를 흐른다. 6.25 이전에는 계곡 주변에 여러 자연 부락이 있었으나 전쟁이후 2000년 초반까지 50 년간 민통선으로 묶여 있어 사람이 살지 않은 완벽한 청정지역으로서 야생동물은 물론이고 산양과 열목어등 희귀 동식물의 낙원으로 남아았다
바위틈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소나무가 경의롭습니다.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산괴불주머니'란 명칭은 꽃잎 중 하나가 길게 돌출되어 주머니처럼 생겼고, 끝이 살짝 구부러져 있는 꽃 모양이
우리나라의 전통 노리개인 괴불주머니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괴불주머니는 옛날 어린이와 부녀자가 삼재를 막기위해 허리춤에 차고 다니던 작은 주머니를 말하며
산에 자생 한다 하여 산 괴불 주머니라 부르게 되었다.진통 타박상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산 벗꽃
460번 화천 .평화의 댐 방향으로
천미교차로
댐 하류
국제 아트파크
국제 평화 아트파크는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전쟁의 상징인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 예술품으로 재구성해 공원을 조성하였다. 수명을 다해 폐기 처분된 탱크,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등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2015년 한국 전쟁 휴전일에 맞춰 개장하였다.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를 외치는 국제 평화 아트 파크는 통일과 안보교육에 최적화 되어 있다. 주변에 평화의 댐과 세계 평화의 종 공원,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DMZ 평화 및 안보와 더불어 생태 관광으로도 손색이 없다. 공원에는 군 장비 15점. 일반 조형물 7점.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국제 아트파크의 여러 전쟁 조형물 들
타고갈 거인 산악회 버스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평화의 댐
펑화의 댐
북한의 수공(水攻)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댐이다. 1986년 공사가 착수된 후 1989년, 1단계로 완공되었으나 북한의 위협이 부풀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홍수에 대응할 수 있음이 입증되면서 2006년 2단계 증축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12년에는 3단계 보강 공사를 마쳤다. 철원에서부터 이어진 99개의 험난한 굽잇길을 지나면 평화의 댐을 만날 수 있다. 최전방 군사지역이지만 이곳의 풍경은 이름 그대로 평화로움이 감돈다. 분쟁지역의 탄피를 모아서 만든 무게 37.5t의 세계평화의 종과 평화의댐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평화의댐 물 문화관 등 주변에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번이 비목 공원이네요
다음 회차에 꼭 봐야할곳입니다.
정자 뒤로 비목공원이 있습니다.
DMZ 평화의길 24코스 종점인 국제 아트파크 (평화의댐)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