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完)

호남정맥 2.3 구간 (한재~백운산~탄티재)

솔바람. 2013. 5. 2. 23:06

 

광양 백운산  (100 대명산)

백두대간(白頭大幹)에서 힘차게 뻗어 내린 한반도 산줄기가 지리산에 도착하기 전 경남 함양과 전북 장수의 경계인 백운산에서 호남정맥(湖南正脈)이란 산줄기를 내놓는다. 호남정맥은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 되고 호남의 명산들을 두루 아우르며 남으로 뻗어 섬진강 끝자락에 있는 동명이산(同名異山)인 전남 광양 백운산에서 힘껏 솟구친 뒤 강으로 소멸한다. 호남정맥의 마지막 솟아오른 산이 바로 광양 백운산(1222m)이다.

광양백운산은 옛이름은 백계산이다.이름그대로 풀이하면 흰닭모양의산이된다.

정상의 상봉이 닭 벼슬과 비슷하고그 아래 흰 구름이 드리워지면 백계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남한에서 백운산(白雲山)이란 이름을 사용하는산이 전국에서 30여곳에이른다.

그 중 광양 백운산(1천228m)은 높이에서 3번째로높고 전남에서는

지리산다음 높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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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2구간  (한재-벡운산-매봉-쫓비산-불암산-탄티재)

                  일 시     : 2013년 4 월 25 일 (목요당일)

                  위 치     : 전남 광양진상면/진월면

                  코 스     : 한재-벡운산-매봉-쫓비산-불암산-탄티재         

                  산행거리및시간: 23.3 km (21km + 접속거리  2.3 km)   7시간 15분

                          

 

오늘 산행은 사정상 2 구간을 1 구간으로 줄여서 종주하기로 한다

논실에서 한재~탄티재까지 긴거리이다 (지도 참조)

논실마을에서 새마포 대원들과 함께 버스 하차

 

 

논실에서 한재까지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한재까지 2.3 km 를 걸어올라갑니다.

 

제일 송어 양식장앞을 통과합니다

송어도 구경하고

 

송어산장에서 부터 한재까지 1.8 km 정상 백운산까지는 4.4 km입니다

한재가 보입니다

한재의 이정목 백운산까지 2.6 km 이네요.

한재고개

 

                   

 

신선대가는길의 바위 괴석들

 

바위가 묘하게 올라 앉았습니다

뒤돌아본 다음구간의 따리봉

앞쪽이 신선봉 뒤편이 오늘의 최고봉인 백운산이보입니다.

 

신선봉 꼭대기

신선봉의 바위들

 

신선봉 정상

신선봉에서 해공님과 함께 인증샷~

 

신선봉에서 독산타잔님과 함께 인증샷~~건너보이는 백운산을 배경으로 해공님이 찰깍~~~

 

신선봉에서 바라본 백운산 전경

 

 

 

신선봉에서 뒤돌아본 따리봉과 억불봉 방향

노각나무

백운산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

 

백운산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따리봉과 호남정맥에서 비껴앉은 억불봉

백운산정상에서 해공님과 함께 인증샷~~ 

 

 

                         

 

                       

 

                       

 

 

                    

 

 

 

                  

512봉의 삼각점                                                                                                             개밭골 갈림길의 이정목 쫓비산 방향으로

 

 

쫓비산정상의 통신탑

쫓비산 정상

 

쫓비산에서 인증샷~~

 

흰철쭉이 너무 이쁘서 한장

토끼재.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불암산 삼각점

불암산 정상

 

섬진강과 섬진교 하동이 보입니다

 
 

 

 

불암산에서 바라본 수어저수지

지난산행의 하산지점인 탄티재에서 반가운 버스가 기다린다

오늘산행의 마지막 하산지점 탄티재 정말 힘들고 긴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