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정상
전남 장흥군 장평면 등촌리
호남정맥 14구간 감나무재(시목치)-용두산-병무산-피재 일 시 : 2013년 7 월 18 일 (목요당일) 위 치 : 전남장흥군.장평면.장동면 부산면. 코 스 : 감나무재(시목치)-350봉-338봉-359봉-용두산(551m)-금장재-471봉-병무산(513.4m)-348봉-피재 산행거리및시간 :12.6 km 실측거리 (13.4 km) 5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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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낭재(감나무재)
갑낭재 표지석 확인
오늘산행의 들머리인 갑낭재에서 오늘산행을 시작합니다.
350봉에서 뒤돌아본 685봉(큰산)과 멀리 제암산과 사자산이 보인다.
암릉에서 바라본 조망
암릉에서 바라본 조망 멀리 제암산이 보인다
만년고개에 세워진 이정목. 장흥군에서는 아정표 하나 확실하게 잘 만드셨습니다 감사 ㅎㅎ
만년고개
오거리
원추리가 예쁘게 반기네요.
용두산정상의 통신탑
용두산정상의 이정목
지나온 갑낭재 6.6 km 이네요.가야할 피재는 6 km 남았습니다 오늘 산행거리는 합이 12.6 km이네요.
용두산 정상
인증샷 한장 ~~~
용두산에서 바라본 제암산과 사자산이 멀리 보입니다.
금장재. 장흥군 부산면 금자리와 장평면 등촌리를 연결했던 재
금장재에서 우측 장평면 등촌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양강영당이 있습니다
용두산아래 사당을 지어 정몽주와 길재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지방유림과 자손들이 배향하는 영당이다.
직접 가보지 못하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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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목 피재 3.1 km 남았습니다
마지막 까지 힘을 냅시다. 힘 힘 ....
병무산과 삼각점 확인
병무산에서 본 조망
저아래 피재가 보입니다
장흥-광주 4차선 도로개설 중인것 같습니다
보림사에서 쫒겨난 용이 지나갔다는 용문리가 있던 자리,
용문리마을 고개하나를 넘으면 장평면이다.
용문리마을을 넘어가는 고갯길의 이름은 피재라고 부른다.
피재라는 이름은 용이 피를 흘리며 고갯길을 넘어 도망을 쳤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지산 보림사는 원래 용이 살던 늪이었는데 백룡은 승천하고, 청룡은 실패해 피를 흘리며 구불구불 고개를 넘었는데, 그곳이 피재라고 합니다
새로 개설된 도로와 그위의 동물 이동통로를 건넌다
오늘산행의 마지막 하산지점인 피재. 옛길과 새로개설된 도로가 나란히 달린다
저 앞에 타고갈 버스가 기다린다
무더운 날씨탓에 11봉이나 넘어 오느라 무지 힘든 산행이었지만
확터인 조망과 멋진 풍광이 장관이었습니다.
오늘도 한구간을 무사히 마무리를 할수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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