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1 구간 (피재~천의봉~통리역)

 

매봉산(천의봉)

화전동과 황연동 적각 창죽 사이에 솟은 해발1,303m의 높은 산이다.

일면 천의봉 이라고도 부르는 매봉산은“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고 태백산맥 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 의미가 깊은 산이다.

백두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맥이 금강, 설악, 오대산, 두타산을 만들고 그 맥이 남쪽으로 달리다가 천의봉에 이르러 두가닥으로 갈라지니 서쪽 가닥은 금대봉, 함백산, 태백산 으로 이어져 장차 소백산맥이 되어 멀리 지리산까지 뻗어가 해남반도의 땅 끝까지 이어지고 그 줄기는 다시 남해안을 따라 김해의 구지봉 까지 이어지며 동쪽 가닥은 백병산, 면산, 일월산으로 이어져 멀리 부산의 용두산까지 뻗어가는 태백산맥의 등마루가 되니 이 산이야 말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산이다.

매봉산의 남쪽은 경사가 급하나 북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25년전 한미재단에서 20만평의 산지를 개간하여 전국 제일의 고랭지 채소단지가 되었다.

산의 동쪽에 피재가 있고 35번국도가 나 있으며 또 다른 볼거리로 매봉산 정상에 풍력발전기 8기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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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1구간 매봉산(천의봉-통리역)

산행일시: 2014년 4월 27일 (일요당일)

코스:매봉산(천의봉)-작은피재--대박등--우보산-통리역

산행거리및시간: 13 km 5시간

산행전 발대식을 마친후 산행시작

 

 

 

 

낙동정맥 전구간 산행지도(매봉산~몰운대)

  

 제2치 낙동정맥 구간 일정표 (새마포산악회)

낙동정맥 제 1구간< 천의봉-독경산>
구간	방법	산행코스	마루금	연장
1회차 4/13	당일	대간1,145km-천의봉-작은피재-구봉산-우보산-느티고개-통리역(출정식)	8.2	0
2회차 4/27	당일	통리역-백병산(왕복)-토산령-구랄산-면산-석개재	17,1	0
3회차 5/11	당일	석개재-묘봉-용인등봉-삿갓봉-석포임도-삼거리	11	8.5
4회차 5/25	당일	석포임도삼거리-한나무재-진조산-답운치	13	8.5
5회차 6/8	당일	답운치-통고산-애미랑재	12.1	0
6회차 6/22	당일	애미랑재-칠보산-깃재-길등재	15.8	2
7회차 6/29	당일	길등재-한티재-추령-왕릉봉-덕재	14.5	2
8회차 7/13	당일	덕재-갈미산-검마산-백암산	11.2	4.5
9회차 7/27	당일	백암산-매봉산-아래삼승령-허리재	9.7	5.0
10회 8/10	당일	허리재-독경산-창수령-울치재	11.8	2.5
낙동정맥 제 2구간< 명동산-어림산>
11회 9/24	당일	울치재-맹동산상봉-명동산-포도산삼거리	13.7	3.8
12회 9/31	당일	포도산삼거리-화매재-황장재	12.8	2.8
13회 9/14	당일	황장재-대둔산-먹구등-왕거암-가메봉-내원마을-대전사	13.1	5.0
14회 9/28	당일	피나무재-대관령-왕거암-절골	11.4	5.5
15회 10/12	당일	피나무재-질고개-통점재	17.2	0
16회 10/26	당일	통점재-가사령-배슬재	12.7	3.2
17회 11/9	당일	배슬재-침곡산-한티재	9.5	3.2
18회 11/23	당일	한티재-운주산-이리재	11.3	0
19회 11/30	당일	이리재-도덕산-시티재	15	0
20회 12/14	당일	시티재-어림산-한무당재	13.3	0
낙동정맥 제 3구간< 관산-아미산>
21회 12/28	당일	한무당재-관산-아화고개	10.9	0
22회 1/11	당일	아화고개-고속도로-사룡산-독고불재	13.3	1
23회 1/25	당일	독고불재-당고개-단석산-조각공원-상목	13.8	2.8
24회 2/8	당일	상목-소호고개-백운산-고헌산-외항재	14.6	2.8
25회 2/22	당일	외항재-운문령-가지산-석남터널	9.4	0
26회 3/8	무박	석남터널-능동산-배내고개-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	18.2	0
27회 3/22	당일	지경고개-정족산-안적고개	9.9	2.4
28회 4/12	무박	안적고개-천성산-원효산-운봉산-지경고개	21.4	2.4
29회 4/26	당일	지경고개-계명봉-금정산-산성고개	10.2	4.3
30회 5/10	당일	산성고개-백양산-엄광산-구덕령	17.3	4.3
31회 5/24	당일	구덕령-구덕산-봉화산-아미산-몰운대(해단식)	15.8	1

 

제2차낙동정맥 산행계획 낙동정맥(洛東正脈) 개요    

백두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려 지리산까지 내려가는 백두 대간이 피재에 이르러 양분되면서 대간은 서쪽으로 꺽어지며 함백산(1573m)으로 맥을 잇고, 또 한가닥은 동남쪽으로 갈라져 나가면서 백병산(1259m)으로 맥을 이어나가는데 바로 이 줄기가 동해와 나란히 달려 다대포 몰운대 낙동강 하구까지 뻗어 나가며 낙동정맥을 일구게 된다. 낙동정맥은 국내 제일의 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의 황지연못과 한몸이 되어 남쪽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산줄기다. 낙동강의 수계를 형성하는 유역권 전체가 낙동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한쪽은 백두대간이고 한쪽은 낙동정맥이 된다. 낙동정맥은 경상도 전체를 가로 지르는 거대한 산줄기로 아직까지 제대로 조사나 연구된 바 없는 산줄기로 우리의 인식에서도 '미지의 세계' 로 남아있는 자연의 보고다. 지도상의 능선 거리만도 약 410km이고 고도와 기복을 감안한 실제거리는 약 700km가 넘는다.

 

 

 

             삼수령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
           삼수령의 높이는 약 935m. 태백시내(평균 해발 700m)에서 35번 국도를 타고 오를
           때는 잠깐사이에 정상에 이르러 그 높이를 실감할수 없으나 정상부근에서 동쪽으
           로 가파른 절벽과 확 트인 절경은 지나는 이들로부터 절로 발길을 멈추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삼수령에서 북류하는 골지천은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남한강을 이루어 황해에 이
           르게 되며 남류하는 황지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천천동굴(하천수가 바위를 뚫
           어 생긴 동굴)인 구문소를 거쳐 낙동강을 이루어 남해에 이르며 동류하는 오십천
           은 청정해역 동해에 이른다.                      (태백시 관광 홈페이지)   

피재

삼수령은 피재라고도 불리웠는데, 이는 옛날부터 황지지역은 도참설에 의해
           "이상향" 으로 여겨져서 시절이 어수선하면 삼척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하기 위
           해 이 재를 넘어 피난을 온 고개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

피재에서 인증샷~~

낙동정맥 출정식

낙동정맥 종주대원들과 함께~~~    무사 완주를 위해 화이팅~~~

  (아름다운 강산님의 사진에서)

인증샷~~~

 

          

 

 

고냉지 채소밭과 풍력발전기 옆 길로 오른다

저 위의 봉이 오늘의 주산인 천의봉이다

 

 

 

매봉산 갈림길 이정목

 

매봉산(천의봉) 정상석과 삼각점 확인

천의봉 정상의 통신탑과 전망대

 

 

 

천의봉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들

천의봉 정상에서 인증샷~~~

 

낙동정맥 분기점

 

 

작은 피재

 

구봉산 정상

 

 

낙엽송(삼나무) 숲

 

 

 

 

대박등 931 봉의 삼각점

 

 

자작나무숲

적송 숲

 

 

 

 

 

 

 

 

유령산 정상석과 삼각점

 

 

 

우보산 전망대

오늘 메단 새마포의 우보산 정상 펫말

 

 

 

 

 

 

 

 

 

 오늘 산행의 미지막 하산지점인 통래재에서 하산주 한잔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