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방

낙동정맥에 핀 야생화 (솔나리.말나리.큰제비꽃깔.송장풀.곰취꽃.산박하 투구꽃.개미취.염주괴불주머니. 외)

솔바람. 2014. 9. 24. 23:17

 

 

귀한 솔나리가 예쁘게 우릴 반긴다

 

솔나리는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11). 꽃이 옆을 향해 피면서 잎이

 솔잎처럼 가늘어 솔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솔나리는 강원도 이북 깊은 산속에만 피는 귀한 백합과 나리 입니다.

 

 

말나리

 희귀식물인 말나리꽃을 만났습니다. 삼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말나리꽃은 6~7월 노란빛을 띤 붉은 꽃을 피운다.

큰제비꼬깔

귀한 야생화 큰제비꼬깔을 만났습니다.

정말 보기드문 놈을 만나 행운입니다.

중부 이북 고산지역에 자생하는 큰제비꼬깔,

낙동정맥길에 만난 귀한 꽃입니다

보라색의 꽃이 아주 예쁜 녀석인데

이제는 자연산을 만나기가 아주 어렵답니다.

여름 숲 속에 눈길을 끄는 자태지만 쉽게 볼 수 없답니다

한동안 넋을 잃고 한참 바라보다 성능 안좋은 디카를 원망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송장풀

붓꽃

 

 

산 박하

곰취꽃

곰취잎

투구꽃

 

 

 

 

 

 염주괴불주머니

아래 개미취

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