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6 지맥 (進)

한남 앵자지맥 2 구간 (배미실고개~금박산~성황당고개)

솔바람. 2015. 8. 18. 22:26

금박산(오봉산,긴박산)

 양지면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조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오봉산(5봉이 아니라 까마귀 오(烏)자). 긴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양지면 추계리,식금리에 접해 있는 산이다.

금박산 북쪽으로 는 태화산,동으로 해룡산. 남쪽으로는 독조봉,형제봉이 보인다.

1910년 일본이 한국을 합방한 후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인 진산의 혈을 끊기 위해 일제가 박아놓은 쇠말뚝이 용인관내에도 7군데가 있는것으로 추정된다는 기사가있다.

그중에 금박산에도 철심이 있었다고 함.

 

산행일시 : 2015년 08 월 09 일 일요일

산행코스 : 배미실고개 -->제일사거리-->마수고개-->영동고속도로 지하통로-->금박산-->

             군부대 철조망-->갈림길-->방도리고개-->236봉--> 성황당고개

 

 산행거리 : 12.24 km (통계참조)

       갈때 : 행신역-강남 터미널-용인터미널-10번 시내버스 (용인 화인 리조트 하차)

     올때 : 시내버스-곤지암 터미널-용인터미널-동서울터미널-행신역

                   배미실고개에서~성황당고개까지의 본인의 산행기록과 통계입니다.

 

 

 배미실고개 좌측 들머리

 

제일 사거리를 건너서

 

학촌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육교로오른다.

육교를 건너서

육교위에서 바라본 양지 방향

도로를 따라서 영동고속도로 지하 통로를 건너가야한다.

마주 보이는 봉우리를 올라야한다.

영동고속도로 아래 통로를 지나서 좌측으로 오른다.

뒤 돌아본 영동고속도로

53번 철탑 아래 봉에서 삼각점확인

 

 

420.5봉 삼각점

 

 

금박산 정상에서

군부대 초소 왼쪽 철조망을 따라 마루금이 이어진다

철망을따라 갈림길까지 계속 맥은 이어진다.저멀리 해룡산이 보인다.

폭염에  땡볕을 지난다.무지하게 더운 날씨에 쉴곳도 별로 없다.

도로를 따라 방도리고개 까지

방도리고개의 이정표. 성황당고개 2.49 km 또 넘어가야한다.

 

마주보이는 236봉을 향하여 마지막 땀을 흘려야한다.

 

236봉에 오르다,

반가운 한현우와 심선배의 시그널들이 우릴반긴다

드디어 성황당 삼거리에 도착

성황당 삼거리에서 곤지암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가다린다.

 

 성황당고개의 이정표

다음구간 들머리인 해룡산 확인하고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더운 날씨에 힘든 산행이었고 하산길에 말벌에게도 한방 쏘여 손등이 퉁퉁 부어 오르기 시작한다.

곤지암터미널로 이동 병원과 보건소를 찾았지만 일요일이라 다쉬네요.

급히 약국에서 간단하게  약으로 대충 해결하고 서둘러 서울로 향합니다.

함께한 해리님과 문곰에게 심려끼쳐 죄송하고  

 폭염산행에 힘든 산행이었지만 함께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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