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차 2차 (完.동영상)

백두대간 36회 대미산 (동영상)

솔바람. 2006. 11. 30. 00:20

        

                                                               (대미산 동영상)

                              

산행일시 : 2006년 11웡 30일 목요일 (1차)  2차 2009년02월 12일 목요일

산행위치 : 백두대간 대미산 (소백산권) 제천 문경 (백두대간 중간지점)

산행거리 : 14.3 km

산행시간 : 4 시간 30 분

산행코스 : 증평리-->부리기재-->대미산-->새목재-->981봉-->차가재-->작은차가재-->생달리

 

                               대미산
♣ 대미산은 문경시를 지나는 백두대간의 맨 처음에 위치한 산으로  대미산(1,115m)의 너그럽고 넉넉한 품속과 정상의 전망은 아주 좋다.
대미산 즉 검은 눈썹의 산이다. 어디에서 보아도 크게 두드러져 보이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능선으로 이어지다가 정상부근에서 눈섭만큼의 봉우리를 세워놓았다.
백두대간이 설악, 오대, 소백산을 지나서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1,314m)을 지나 벌재를 만들고 다시 황장산(1,077m)을 일으키며 달려 이곳 대미산을 지나서 하늘재, 문경새재, 이화령을 두고 희양산, 속리산을 지나 멀리 백두대간의 발길을 지리산으로 돌리고 있는 곳에 아주 점잖게 편안하게 앉아 있는 대미산.
이름이 대미산(大美山)이어서인지 참으로 아름다운 산인데, 멀리 소백산이 보이고 주흘, 조령, 백화, 희양, 속리산까지 보이는 시원한 전망과 더불어 아름다운 산들의 모임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문경시에서 제일 높은 산이며 퇴계 이황선갱께서 대미산(大美山)이라고 명명하였다하여 더욱 유명하다.

검은 눈썹의 부드러운 문경지역 모든 산의 ‘주맥(主脈)’

퇴계 이황선생이 애칭으로「大美山」명명(命名)하기도 했고 뽐내지 않는 있는 둥 마는 둥 부드런  ‘검은 눈썹의 산’

 대미산은 문경시를 지나는 백두대간상에 위치한 큰 산으로 문경지역 모든 산의 주맥(主脈)이다.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와 동로면 생달리에 속한 대미산은 조선 영.정조 때 발간된 문경현지(聞慶縣誌)에는 대미산을 문경제산지조(聞慶諸山之祖)라 적고 있다.  대미산에서부터 문경구간의 백두대간이 시작된다는 의미와 함께 문경의 산들 중에서 높이로도 가장 높다는 뜻이다.
 「산경표」나 문경현지에 적힌 지명은 黛眉山(대미산) 즉, ‘검은 눈썹의 산’이다.  어디에서 보거나 크게 두드러져 뽐내는 모양이 아닌 그저 있는 둥 마는 둥 부드러운 능선이 흐른다. 정상부에 꼭 눈썹만큼의 봉우리를 돋아 놓았을 뿐이다.
  부드러움으로 대변되는 대미산은 오름길이 가파른 곳도 있지만 험악한 모양을 한 곳은 없다. 품이 큰 대미산은 울창한 참나무숲과 돼지골·심마골을 품고 있으며, 충북 제천시 덕산면쪽으로는 용화구곡이 펼쳐 있다. 이 산은 특히 다양한 식물자원의 보고(寶庫)로 정상에 오르면 문경의 산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에서는 대간길이 확연히 내려다 보이고 가까이 황장산·포암산·만수봉·도락산·주흘산·조령산 등을 비롯해 백화산·희양산·속리산은 물론 소백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오늘의 등산로 밖마을에서 입산~ 생달리로 하산 14.3 km

 

 박마을에서 입산 부리기재 이정표

 

 부리기재

 

 대미산 정상

 

 등산로 아래 70 m 아래에 위치

 새목재에 세워진 이정표

 

 

 

 대미산 백두대간 중간지점.  천왕봉~대미산~진부령 까지 734.65 km 중 367.3 km 중간지점(접속구간제외)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작은 차갓재에 선 백두대간 중간지점 안내석

 

 작은 차갓재

 

 작은차갓재에서 우측으로 하산

 

 폐광산

 

하산지점 안생달 마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