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 왕방지맥 1 구간 (축석령~천보산~해룡산~오지재)

 

★.산행위치: 왕방지맥 1구간 동두천.포천.양주시(축석고개-오지재고개)

★.산행일시: 2012년 03월 11일(일요일)

★.산행인원: 나홀로

★.산행거리:15.75㎞

   (축석령→1.0㎞←지맥분기점→2.28㎞←354봉/삼각점→0.71㎞→365봉/전망대→0.51㎞←378.1봉/삼각점→0.57㎞←어하고개→2.08㎞←석문령→1.09㎞→343.5봉/천보산→1.43㎞←화암고개→1.23㎞←천보산→0.64㎞←칠봉산분기/삼거리→0.86㎞←고개→1.5㎞←해룡산부대→0.3㎞←부대정문→1.55㎞←오지재고개

 

산행시간 : 6시간 (총소요시간 08시 25 입산~14시 25분 하산)

★.대중교통: 
<갈 때> 행신역-의정부역-38번버스-축석령하차

<올 때> 오지재고개-(동두천50번)-동두천중앙역-행신역

 

왕방지맥은 한북정맥에서 분기한 지맥이다.

한북정맥에서 분기한 지맥이 모두 8개인데 한북8지맥이란

오두지맥, 천마지맥, 왕방지맥, 연인지맥, 명성지맥, 감악지맥, 화악지맥, 수락지맥을 말한다.

 

왕방지맥이란 ?

한북왕방지맥이란 한북정맥이 운악산과 죽엽산을 지나 축석령에서 천보산 주릉으로 올라가다가 헬기장인 287.3봉 직전에서 분기하여 북동진으로 올라가면서 378.1봉~어하고개~회암령~천보산~해룡산~왕방산을 거쳐 국사봉에서 북동진하여 개미산을 거쳐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산줄기를 한북왕방지맥이라고 한다.

왕방지맥이라는 지맥 이름이 기록 된 곳은 " 월간 산 별책시리즈 202 신 산경표  박성태 만듦  조선일보사 발행 "이라고 하는 책자이다,  이 책자는 조선 영조 때에 신경준(申景濬)이 편찬한 산경표( 山經表 )를 참고로 하여 기술하였으며,  산경표에 기술이 되지 않은 대간, 정간, 정맥, 지맥에 대한 내용들은 필자가 조사를 하여 발행한 책자이다,  왕방지맥은 1/25000 지형도 덕정도엽( 德亭圖葉 )을 보면 왕방지맥은 한북정맥( 漢北正脈 )의 축석령( 祝石嶺 )고개에서부터 분기 되었고,  신 산경표 라는 책자를 보면, 어야고개( 고개마루에 있는 도로표시판 에는 어하고개로 기록 됨 ), 회암령( 檜巖嶺 ), 해룡산( 海龍山 ), 왕방산( 王方山 ), 국사봉( 國師峰 ), 하늘봉( 天峰 ), 개미산을 일구고서 영평천(우 : 永平川 ) 푸른 물길로 능선의 긴 여정을 마치는 지맥이다,

 

 축석령 서울방면 우측에 축석교회가 보입니다

 축석교회 뒤편으로 오릅니다 왕방지맥 들머리입니다.

 백석이삼거리 한북정맥과 왕방지맥분기점입니다

 어하고개방향으로

 

 

 암봉

 양주 자이 5단지

 어하고개

이태조가 용상동에서 머무르게 되었을 때 왕비는 따로 이곳에 머무르게 되었다고 해서 부인터라고 함.

회암고개방향으로

 

포천 송우리 방향

 

송전탑을 지나 석문령으로 내려선다

석문령위 이정목 정상 1.190m 이네요.

이 고개 밑으로 옛날에 돌문이 있었다는데서 그 이름을 "석문령"이라고 불렀다고 함.

 

석문약수터

 

341봉의 정자와 쉼터 송우리가 잘 조망되는 멋진 휴식공원입니다 

341봉의 삼각점과 안내판 지도상에는 343.5m(봉)이라 표기돼있습니다.

가야할 천보산과 해룡산이 저멀리보입니다

회암고개방향으로

천주교 공원묘지

천주교 납골당옆으로 통과합니다.

화암고개의 투바위 휴게소

회암고개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의 뒤에 있는 고개라 하여 회암령이라 불리우고 있음.

천보산정상의 바위와 벤취 그리고 포천설문동일대

 

 

천 

천보산정상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난을 당하여 이산에 피신하였다가 난이 끝나자 목숨을 건진 이 산을 '금은보화로 치장하라'고 신하에게 명하였다. 신하가 난리 후라 금은보화를 구하기는 어렵고 이름을 하늘 밑에 보배로운 산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고 간청하여 천보산이라고 불리워 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천보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지맥들이 뻗어있다

천보산 보루

 

칠봉산갈림길 삼거리 0.7 km입니다.시간상 통과합니다.

칠봉산 전경 눈으로만 만족합니다.

임도 갈림길의  동두천 6산 종주 안내판

칠봉산 해룡산 왕방산 소요산 마차산 국사봉

 

 

 

헬기장

여기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해룡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군부대정상에서 바라본 왕방산 방향

해룡산 정상입니다 진짜 정상은 부대가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그아래 이정목에다 해룡산이라고 붙혀놨습니다.

고려시대에 한 대사(大師)가 이 산형이 비룡상천형이라 하여 해룡산이라 칭하게 되었다 함.  

 해룡산은 회암령과 천보산을 따라 산계를 형성하고, 동북으로 뻗어 탑동 왕방마을 오지재에서 끝나며, 왕방산과 접한다.  

탑골(일명장림)마을 동쪽에 위치하며 산의 높이는 661m이다. 이산 정상에는 천호가 있었다고 《여지승람》은 적고 있다.

조선시대의 명필 봉래 양사언이 자주 올랐다고 전하며 산세 또한 아름답다. 

부대 정문? 앞으로  내려옵니다.

오지재 1.7 km 이네요. 시멘트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저 앞 능선이 다음구간의 왕방산 구간이네요.

이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라고 표지가가 달렸습니다

오재재의 이정목. 주차장

다음구간 들머리 왕방산을 확인하고 때마침 도착한 50번버스를 급하게 탑승 하느라

왕방산 입구와 오지재 사진은 다음구간에 찍기로 한다

50번버스안의 배차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