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방

오우회 여수 나들이 1편 (엑스포)

솔바람. 2012. 8. 15. 00:07

 

여행일시 : 2012년 08월 02~04일 2박 3일

여행장소 : 여수 엑스포~향일암 일대

여행인원 : 10명(부부 5 쌍)

 

아내의 동창모임에서 여수엑스포에 남편들을 초대한다는 집사람의 조심스런 제의에

반신 반의 했지만 같이 만나기로 약속이 됐다니 약간의 설레임과 호기심이 생기지만

만나는 순간 오랜 친구같이 금새 친숙해진다 두분은 예전에 뵌적은 있지만....

처음이라 어색하고 서먹할줄 알았는데 다들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배려해준 덕에 

좋은 님들과 함께한 2박 3일은 정말 뜻깊고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여수에 초대해주신 오우회에 감사를 드리고 많은 배려와 편의를 제공해주신 진숙씨 부부와

희애씨(총무)에게도 거듭감사를 드립니다.

 

엑스포 관람은 휴가철이 겹쳐서 그런지 인산인해란 표현이 어울릴것 같네요.

여수시내가 마비된것같다.  에고~~ 가는날이 장날이라 엄청난 인파에 제데로 본다는게 불가능이다.

 인기있는 전시관마다 2~3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했으니까요,

한여름의 폭염에 각 부스마다 기다림에 많은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진숙씨부부의

선관자로서 발빠른 예약과 눈치 빠른 안내도움으로 편한 관람을 할수있어 좋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때마다 맛있는 맛집으로 안내해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의 여수관광 멋진 마무리 였습니다

이국적인 한려수도 여수의 풍광이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금오산 향일암의 천하절경.다시 찾은 금오산의 정상은 말로 표현 할수없는 선경이었습니다.

 

여수의 일정을 함께 나누고싶어 눈에 가득 가슴가득 추억을 담았지만

그래도 모자라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먼훗날 세월이 흐른뒤 아련하게 추억이 생각날때

 되 돌아볼수있게 부족하지만 여수 나들이 3 편을 올립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한 2012년 여수엑스포를 지금부터 관람을 합니다

 

엑스포 디지털 겔러리 앞에서 관람작전을 짜는 두분에게 감사~~

엑스포 관람 하기전 10명의  행복한 인증샷~~~

 

         

 

 

 

 

           

 

 

 

            

 

             

 

 

 

 

 

 

 

 

 

 

              

 

             

 

            

 

 

 

 

 

 

 

 

 

 

 

 

 

 

 

 

 

 

 

 

               

빅오 쑈

             

 

 

 

 

 

숙소앞 야시장에서 생맥주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 달랩니다.

 

오늘 관람을 마무리 하면서 즐거운 축하주를 나누면서 건배~~~

얼굴에 편안한 웃음이 번집니다.~~ 님들과의 좋은 만남에 오늘 하루도 행복했습니다.....

2 편.으로 연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