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6 구간 (한진교통~토끼재)

              형제봉 정상. 광교산 아래 있는 첫번째 봉우리

형제봉은 광교산에서 가장 멋있는 바위봉우리다. 양면이 벼랑이라 바위면에 밧줄을 설치해 놓았다.

형제봉에서 바라본 조망은 장관이다 아래로 수원 시가지는 물론, 용인, 성남 분당등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뒤쪽으로는 백운산 주산인 광교산과 좌 편으로 저멀리에 관악산도 조망된다.

주능선을 잇는 코스가 백미 형제봉이란 이름은 봉우리 동쪽에 좀 낮은 바위봉인 아우봉이 있기 때문이다.

 

산행일시 : 2010년 07월 22일 목요일

산행위치 : 한남정맥 소실봉 형제봉 구간 (경기 용인 수원)

산행코스 : 한진교통-->소실봉-->43번 국도-->응봉-->버들치고개-->형제봉-->

              비로봉-->토끼재-->상광교 버스종점

산행시간 : 09시 10분 입산~ 18시 하산 (총 소요시간  9시간 10분. 놀며 쉬며 여유있는 산행)

산행거리 :  약 13.6 km

 한진교통(택시회사) 뒤 신도시 컨설팅뒤로 마루금을 밟기로 한다 마루금이 공사로 유실 별로 의미가 없다.

 

 도로 밑을 통과 건너편에서 본 한진교통 방향

 

 마루금이 공사관계로 짤려버렸습니다.이곳을 통과 해서 건너 마루금으로 올라선다

건너 쪽에서 찍었습니다.

 수자원 공사 뒤 철조망 우측 으로 마루금을 따라간다

 

 청주 한씨 가족묘원 여기서 바로 죄측으로 마루금이 연결 되네요.

 이곳  납골당 앞까지 내려 가면 안되요 위로 다시 올라가세요.무심코 지나쳐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위쪽에서 바로 좌회전 숲길사이로 마루금을 찾아야 합니다

 

 소현 초등학교 담장옆길로 새로운 등산로가 만들어졌습니다.

전에는 개구멍으로  통과해서 운동장을 가로질러 거너 마루금을 통과했답니다

 소현 초 에서 우측 아타트 단지

 우회해서 마루금을 찿는다.소현 중학교 까지 오른다.

 건너 마루금이 학교 때문에 짤려버렸다 바로 건너오면 쉬운데...

정맥길을 그대로 살려 주면 좋으련만 아쉽다.

 

 여기가 소실봉(186m). 아무런 표식도 없고 빈터에 삼각점만 보인다  우리 산줄기회원님들 여기서 기념촬영 ~~~

 대단한 산꾼들입니다.

 소실봉지나서 노란 마타리 뒤로 만현마을 뒤로 이어진다.

 

 만현 마을 3단지 앞을 통과. 학이란 시도 한번 읽어보고~~~

 

 방주교회 옆을 통과

 43번 국도를 다리 아래로 통과 건너 좌측 계단길을 오른다.

 

 계단을 올라서 43번 국도건너 방주교회가 보인다.

 

 심곡초등학교앞을 통과합니다.

 

 이곳에서  다시 좌측  위 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수지교회 건너 좌측 방향 산으로 타고 올라갑니다

 이곳까지 힘들게 올라온 지점에 이정목이 고맙다 우측 형제봉을 4.3 km더 가야합니다

시간이 없어 조광조선생묘를 못보고 지나갈려니 가슴이 아프다 다음기회로 미루고 발길을 돌린다.

 여기가 응봉이다 아무런 표식도 없다 여거 우리 산줄기회원들은 위치확인하고 아래 운동시설 까지 내려가 확인하고

다시 올라 군부대 우측 담장으로 따라 내려선다

 지나는길에 매봉샘이 있습니다.

 

 여기가 버들치고개

 버들치고개에 선 안내도

 

 버들치에서 무사 종주를 위해 화이팅~~~

 

 천년 약수 갈림길

 

 이의동 갈림길

 

 백년수정상

 

 산에서 힘들게 올라온 자리에 선 시비 땀을 식히고 박재삼시인의 시한편을 읽습니다.

가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

 140m더 올라가면 형제봉이있답니다 힘들 내세요,

이 코스는 작년 아내와 함께 반디불이에서 서초동까지 10 시간 청.광 종주를 해서 새로움은 없지만

오늘은 한남정맥 종주라서 다시 한번 더 밟는다는 기분으로 오른다.

 

 이곳에서 수원 시가지는 물론, 용인, 성남 등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뒤쪽으로 가야할  주산 광교산이 보입니다.

 형제봉에서 사방 조망이 좋습니다 저멀리 관악산도 보입니다.

 

형제봉에서 형제끼리 증명 한컷 ~무개님이 찍은 사진 퍼왔습니다 감사~

 

 형제봉에서 내려본 수원쪽 조망

 

 자세한 이정표가 고맙다.

 

 종루봉(비로봉) 팔각정

 비로봉 정상 토끼재 까지 0.2 km 시루봉까지는 1.2 km 입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좌측 상광교 종점으로 내려섭니다.

 

 뒤면에 광교산의 유래

 

 

 오늘 산행은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놀며 쉬며 여유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갑니까? 마지막 마무리를 여기서  기분좋게 한잔 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