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둔재

유둔재 들머리에 세워진 가사문학 등산 안내판
가사문학의 정의
가사는 고려 말에 발생하고 조선 초기 사대부계층에 의해 확고한 문학 양식으로 자리잡아 조선시대를 관통하며 지속적으로 전해 내려온 문학의 한 갈래로 율문 (律文)이면서도 서정, 서사, 교술의 다양한 성격을 지닌 문학 장르이다. 형식상 4음보(3·4조)의 연속체인 율문이며, 내용상 수필적 산문인 가사는 산문과 율문의 중간적 형태로 조선조의 대표적인 문학 형식이라 할 수 있다.
조선 전기 가사의 주 담당층은 송순·정철·박인로 등으로 대표되는 양반 사대부 계층이 다. 그들은 생활의 체험과 흥취 및 신념을 노래했는데 특히 두드러진 것은 '강호(江湖) 가사'이다. 이 작품들에는 혼탁한 세상의 고단함과 갈등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자연에 묻혀 심성을 수양하며 살아가는 유학자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작품은 자연 (우주적 질서)과 자아의 조화로운 합일을 추구하는 높은 정조를 띠게 되었는데, 이러한 서정적 정조는 이 시기 가사를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작품 으로는 정극인의 '상춘곡',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허난설헌의 '규원가' 등이 있다 (담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펌)

들머리 유둔재의 이정목

유둔재 들머리에서 오르는 등산로

산불감시초소. 23분 경과지점

유둔봉(459.1봉 40분 소요

유둔재(459.1봉) 삼각점 까치봉의 삼각점(425.3봉)

최고봉 정상


장원봉 갈림길의 이정목 431.8봉의 삼각점

29번 철탑 우측으로
노가리재위 동물 이동통로 아래 노가리재에서 애마가 대기 하고있다. 애써 외면하고 다시 국수봉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노가리재란 유래는 사람들이 이 재를 넘고 다니며 이곳에서
쓸모 없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해서 노가리재가 되었다고 합니다만 (정확한 유래는 잘 모르겠습.)

활공 장

활공 장에서 바라본 창평면 일대
오늘산행에서 처음으로 시원한 조망을 감상한다




전망바위에서


목장

산불감시초소

햇빛에 반짝이는 억새사이로 수줍게 웃는수정산님이 모습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오~~아름다워라. 이멋진 진경 산수를 ....

월봉산 갈림길의 이정목

빨간 가막살나무 열매

국수봉 정상

국수봉 정상에서

국수봉 삼각점 국수봉 정상 인증샷~~~

선돌고개가 아래에 보입니다.


다음 산행의 수양산 방향

입석리


오늘산행은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지난주보다 한결 시원한 가을날씨에 산행하기가 아주 좋왔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멀리까지 볼수있어 좋왔지만 넘어진 나무와 덩쿨들이
등산로를 가로막고있어 장애물을 헤치고 넘너라 무지 힘들었습니다.
지자체에서 정맥길을 너무 무성이 하게 방치를 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