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 불이문
일시 : 2024년 12월 07일 토요일
건봉사 사진은 DMZ 평화의길 33 코스 에서 일부 사진만 올리고
사진이 많아 따로 건봉사 편으로 올립니다.
건봉사 주차장 앞
사명당
송운대사 유정 상
유정은 조선시대 청허 휴정(淸虛休靜)의 제자이자 사명파의 조사로서 임진왜란 때 의승군을 이끈 승장이다. 승과 합격 후 휴정의 법을 이었고 임진왜란 당시 강원도에서 의승군을 일으킨 후 도총섭으로서 전투, 산성 수축, 군량 조달 등을 지휘했다. 전후에 왕명으로 일본에 가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만나 화친 방안을 논의했다. 선과 교에 모두 정통했으며 『사명당대사집(四溟堂大師集)』을 남긴 조선시대 불교의 대표적 고승이다.
부도전
불이문
건봉사 불이문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이 되어 있었으며
1920년에 건립된 건봉사 경내 출입문으로
한국전쟁 중에 건봉사 사찰의 건물 중 유일하게 불타지 않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건봉사에는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 (보물), 그 양쪽에 바라밀 문양의 돌기둥, 불이문(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이 옛 건봉사터(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에 천년이 넘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건봉사에는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 (보물), 그 양쪽에 바라밀 문양의 돌기둥, 불이문(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이 옛 건봉사터(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에 천년이 넘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금강산 줄기가 시작되는 건봉산 감로봉의 동남쪽 자락에 있어 흔히 '금강산 건봉사'라 부른다. 이 지역은 휴전선 근처라 옛날에는 부처님오신날에만 쓸수 있었다.
신라 법흥왕 7년인 520년에 아도가 절을 짓고 원각사(圓覺寺)라 부른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나, 이 지역은 당시 고구려의 영토였기 때문에 삼국 시대에 건립된 대부분의 사찰에 얽힌 창건 설화처럼 전설로 생각되고 있다. 남북국 시대부터 중건되고 불교 행사가 열린 기록이 있으며, 고려 초기에 고려 태조의 스승인 도선이 왕명으로 중수하고 원각사를 중수하고 절의 서쪽에 봉황 모양의 돌이 있다하여 서봉사(西鳳寺)라 불렀다. 고려 말기 공민왕 때인 1358년에 나옹이 중창하고 건봉사로 개칭하였다.
조선 세조 때는 원당으로 지정되고 세조가 직접 행차하여 어실각을 건립하도록 한 뒤, 조선 시대 내내 왕실의 원당으로 계속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받았다. 신라 때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치아 사리는 본래 통도사에 있다가 임진왜란 중 강탈당한 바 있었다. 이를 사명대사가 일본에서 돌려받아 건봉사에 봉안하였다.
한국 4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큰 절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도 북부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31본산의 하나로 신흥사와 백담사, 낙산사 등을 관할했으나, 한국 전쟁으로 전소되면서 조계종에서는 제3교구 본사 전등사(傳燈寺)의 말사로 편성되어 있다. 당시 폭격으로 수백 칸에 이르던 전각이 모두 타버려 폐허가 되었고, 지금은 현대에 새로 지은 건물만 단촐하게 서 있다.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포함된 위치 때문에 한국 전쟁 이후 오랫동안 민간인은 석가탄신일 하루만 특별히 드나들 수 있었다. 1989년에야 전면 출입이 허용되었다.
건봉사는 신라 때 1만일 동안 나무아미타불을 입으로 외워 극락에 오른다는 만일염불회를 개최한 이래 염불승을 많이 배출하였고, 한국의 대표적인 염불도량으로서 전통을 이어왔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머문 곳이라 호국불교의 본산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에 건립된 무지개다리인 능파교는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일제 강점기의 팔작지붕 사문인 불이문(不二門)은 한국 전쟁 때 이 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건물로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이다
1920년대 건봉사 전경
보호수 팽나무
범종각
극락전
건봉사는 신라 때 지어져 조선시대에는 전국 4대 사찰 중의 하나였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께서 승병을 일으킨 호국 사적지로,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가 부처님의 진신치아사리를 되찾아 왔으며, 현재 건봉사에 8과가 모셔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냉천리)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 신흥사의 말사이다. 대한민국(휴전선 이남)의 최북단 사찰이다.
건봉사는 6.25 전쟁때 완전히 전소된 뒤 폐사지로 남아있던 1982년 11월 3일 강원도 기념물 제51호 '고성건봉사지 (高城乾鳳寺址)'로 지정되었다가, 1994년 전소된 가람들을 일부 복원하면서 절을 복구했고 2023년 2월 28일에는 '고성 건봉사지 (高城 乾鳳寺址)'라는 명칭으로 사적으로 지정됐다.
만해 한용운의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에 의하면 520년에 고구려의 승려 아도에 의해 '원각사(圓覺寺)'를 창건하고, 그 후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사찰을 중수하고 절의 서쪽에 봉형(鳳形)의 돌이 있다고 하여 '서봉사(西鳳寺)'로 개칭했다. 1358년 무학대사의 스승 나옹화상이 다시 한번 사찰을 중수하고 지금의 '건봉사'라고 개칭되었다.
대웅전
대웅전 안 부처님
적멸보궁
적멸보궁
건봉사에는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를 봉안.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건봉사에서 승병을 일으켰고, 왜군이 통도사에서 훔쳐간 부처님 진신치아사리를 사명대사가 되찾아서 봉안했다고 한다.
부도탑
능파교
고성 건봉사 능파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건봉사의 대웅전 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이다. 2002년 2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336호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본 건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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