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 서해랑길(進)

서해랑길 45 코스

솔바람. 2025. 4. 13. 09:38

곰소항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군산항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어항이다. 줄포항이 토사로 메워져 폐항이 되자 1938년진서리 앞바다의 곰섬을 중심으로 동쪽의 범섬과 연동, 서쪽의 까치섬과 작도리를 잇는 제방을 쌓아 만든 항만이며 서해어업의 전진기지항이다.

곰소[態淵]라는 말은 곰처럼 생긴 두개의 섬이라는 말과 그 섬 앞바다에 깊은 소(沼)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곰소 둔벙속같이 깊다.’라는 속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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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04월 12일 토요일

구간 : 부안 구간 

코스 : 도청리 모항-국립변산 자연 휴양림-왕포선착장-곰소항 회타운

거리 : 14.7 km(안내판기준) 본인의 기록은 아래 거리 참조

시간 : 5시간(안내판기준) 본인의 시간은 아래 기록 참조

난이도 : 쉬움

날씨 : 흐리고 오후 비

안내 : 거인산악회 서해랑길 팀

출발지 :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해수욕장  (거인산악회 버스 아용)

도착지 :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회타운 

모항에서~곰소항까지 .남진 방향

 

 오늘 45 코스는 도청리 모항에서 출발.곰소항까지의 15.2 km 거리로

부안의 변산 마실길과 함께하는 코스로 

모항의 어촌 해양 체험마을과 왕포항과 곰소항으로 이어지는 깨꿋한 해변을 따라걷고

변산 자연 휴양림의 숲과 맑은 공기를 즐길수 있는 숲길과 시누대 터널과
우측으로 해안 절경을 감상할수있는 천혜의 자연 경관 그리고 건너 보이는

선운산의 여러 능선들 조망하고 좌측의 변산지맥의 라인들을 감상할수있는 여러 봉들

30번 국도 청초로와 해안 마실길을 번갈아 걷는 코스로 각종 야생화. 봄꽃들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수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그리고

거인산악회에서 각 회원님들이 하나씩 꽃 모종을 나누어 들고 길가에다 

 펜지와 데이지 꽃잔디 등을 심어  예쁘게 꽃길을 조성했습니다.

다음에 걸으시는 서해랑길의 친구들을 위해

아름다운 서해랑길의 꽃길을 감상하시길 바라며........

소병대 대장님의 멋진 시 가 마음에 와 닿아서 무단으로 퍼 올렸습니다.

 

구굴 타임라인 앱 본인의 트레킹 루터.서해랑길 45 코스 지도

산길샘 나들이 앱에서 고송의 서해랑길 45 코스 지도와 아래 통계

두루누비 앱에서 거리와 시간의 기록입니다.

e 산경표 파란색위 붉은 색은 변산지맥라인입니다.

e 산경표의 지도와 통계자료.

모항 어촌 체험마을

모항 관리사무소

모항 갯벌 체험길 부안 변산 마실길 5 코스와 함께합니다.

모항갯벌에서 거인산악회 서해랑길 단체사진

문곰과 함께 인증샷 

모항 해수욕장의 표지석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모항 해수욕장

모항 경로당

배꽃

복숭아꽃

변산 마실길 안내도

폐선박이 버려져있습니다.

뒤돌아본 모항

거인 산악회에서 서해랑길에 예쁜 꽃을 심고있습니다.

다음기회에 잘 자랐는지 다시 와 보고 싶습니다.

포트존에서  문곰의 인증 샷

시누대 숲 터널 길

마동(馬洞) 해안경비 초소 ​
부안군의 해안선 길이는 97km(동진강~줄 포만)으로 이곳 마동초소는 변산마실길 제6 코스의 시점인
모항갯벌체험장에서 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이후 1970년대 해안선을 통하여 무장공비가 침투함에 따라
이를 감시하고자 설치된 마동초소는 변산 내륙지역으로의 침투를 방호하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내무반을 중심으로 상황실, 야간 경비를 위한 탐조등이 설치된 초소 근무 장병들의 휴식 공간이었습니다.
​변산마실길을 걸으면서 6.25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한
안보 교육시설로 후손에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서 초소 주변을 정비 후 보존하고 있습니다.
안내문 

마동 해안 경비초소

봄의 전령사 봄까치가 수줍게 피었습니다.

전에는 개불알꽃이라 불렀는데 어감이 좋지 않다고 봄까치로 개명했습니다.

마주보이는 선운산 방향의 능선들

쌍계재에서 뒤돌아본 모습

쌍계재 아홉구비길

모항갯벌체험장에서 쌍계재, 왕포로 이어지는 총 7㎞ 코스
흙길, 잔디밭길, 소나무숲길과 바위길이 교차하는 구비길
가족휴양 및 생태체험 학습관광을 할 수 있는 '모항갯벌체험장'
해안 초소길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흙길이 이색적
무수한 나뭇잎과 청량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누대숲'
지중해의 바닷가를 연상케하는 햇살가득한 '작당마을'
조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 중의 왕이라는 '왕포마을....

마동 안내

청초로

예쁜 찾집 전망이 좋와보이는 이곳에서 차한잔 하고 기고싶다~~ ㅠㅠ

그림깉은 예쁜집이네

작당 마을의 느티나무고목

관선 마을 버스정류장

관선 마을의 하이얀 펜션

30번 지방도로 청초로 길가의 개나리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떨어진 동백꽃

산 벗꽃

명자꽃과 흰 동백이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수선화도 있습니다.

변산지맥의 신선봉과 관음봉이 보입니다

그아래 내소사가 자리를 합니다.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가 경이롭습니다.

30번 국도 변산 노을 해안길. 청초로

종점까지 2 km 남았습니다.

작도 경로당

곰소 초등학교

곰소초등학교 교차로

작도 버스정류장 앞 통과

곰소 회 센타

곰소항의 나룻산 공원

곰소나루

과거에는 대표 어항이었던 줄포의 이름을 따서 줄포만이라고 하였으나, 현재는 곰소만으로 불린다. 곰소라는 지명은 과거에 소금을 곰소라고 부른데서 유래한다는 설과 곰소 일대 해안의 형태가 곰처럼 생겼고 작은 소(沼)가 존재한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곰소

곰소와 개양할머니 전설 곰소[態淵]라는 말은 곰처럼 생긴 두개의 섬이라는 말과 그 섬 앞바다에 깊은 소(沼)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이 소를 여울개라 하는데 칠산 바다의 수호신인 개양할머니가 이곳을 건너다가 무릎까지 빠졌다는 전설이 있다. 곰소 둔벙 속 같이 깊다라는 속담이 있다. 과거에는 칠산어장의 조기잡이 배를 비롯한 주변의 고기잡이배들이 줄을 이어 장관이었으며 위도 파시와 함께 성시를 이루었던 수산물집산지였다. 주말이면 젓갈 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곰소항은 어업과 주변의 염전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주요 어획물로는 갈치, 조기, 오징어, 병어, 꽃게, 아구, 새우 등이 있다. 근래에는 김양식이 활발하며 어업무선국, 냉동공장, 김건조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위도와의 여객선이 운항된다. 소금 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각종 젓갈을 생산하는 대규모 젓갈 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 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서해랑길 45 코스 부안 곰소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서해랑길 45코스를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나름데로 만들어봤습니다.....

곰소항 명물회관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 45코스 완주를 자축하며 소주 한잔 마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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